동기와 비동기, 블로킹과 논-블로킹이란?

I/O 작업은 user space에서 직접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user process가 kernel에 I/O 작업을 요청하고 응답을 받는 구조이다.

응답을 어떤 순서로 받는지, 어떤 타이밍에 받는지에 따라 여러 모델로 분류되는 것이다.

 

동기 프로그래밍과 비동기 프로그래밍?

동기 작업이란 한 번에 하나씩 수행되는 것을 의미한다.

즉, 해당 작업이 끝나기 전까지는 현재 진행중인 작업 외의 다른 작업을 수행하지 못함을 의미한다.

(HTTP 요청은 요청을 하면 무조건 응답을 받는다. 이것이 동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.)

다른 말로는 모든 I/O 요청-응답 작업이 일련의 순서를 따르는 것이다. 즉, 작업의 순서가 보장된다.

 

비동기 작업이란 한 번에 하나 이상이 수행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.

즉, 현재 작업을 진행중이더라도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. 또한 작업에 대한 결과를 바로 원하지 않는다.

(내가 이메일을 보내는 작업은 상대방이 바로 답장하기를 원해서 보내는 작업은 아니다.)

 

블로킹과 논-블로킹?

블로킹은 자신이 waiting(blocking)된 것을 의미한다.

thread가 blocking이 된다는 것은 cpu가 점유되어 실행되지 못함을 의미한다.

 

논블로킹은 블로킹의 반대로, wait하지 않고 그냥 수행된다.

자신이 호출되었을 때, 다시 말해서 system call을 받았을 때 제어권을 바로 자신을 호출한 쪽으로 넘기며

자신을 호출한 쪽에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.

자신은 그대로 작업을 이어 나간다. thread가 waiting 하지 않으므로 cpu 제어는 그대로이다.

 

 

출처: (A)Synchronous 그리고 (Non)-Blocking (tistory.com)